처음 관계 맺은건 8월 말이구요.

9월 중순까지 3번정도 만나서 했습니다.

그리고 11월 중순쯤에 다시 연락해서 12월 중순까지 총 3번 정도 관계 했습니다.

콘돔 끼고 했을때 있고 안끼고 했을때 있었구요.

어제 갑자기 연락오더니 자기 성병 걸렸다고 저한테 보균자 새끼라고 치료비 다 내놓으라고 하더라구요.

나 말고 관계 맺은 사람 없으니깐 빠져 나갈 생각 하지 말라고 합니다.

웃긴게 여친은 아무 증상 없습니다. 성병이든 뭐 생식기 쪽이 아프다던지

물론 저도 아무 증상없구요.

섹파년 떄문에 다음주에 병원 가보려고 합니다.

만약 제가 보균자라면 이렇게 빨리 전염이 되는겁니까.??

아 내년에 결혼인데 돌아 버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