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도 오래됐는데 툭하면 집에 온다고

밥먹자고 놀러온다고 그러네요

집에오면 예전 습관처럼 밥도 먹고 정도 나누고

하지만 이게 머하나 싶기도하고

전여친은 남친도 있는데 허허

순간의 욕정이 서로를 피폐하게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욕정의 끝은 어디인지 내여자 일때와 남의 여자 일때와 느낌과 교감은 다르긴 하더라구요

뭔가 묘한 매력 정을 나눌때 그의 남친이 전화가 올때 특히 짜릿함

음...하지만 지속될 수 없는 관계이기에 정리는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