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중 제일 재미있었던 놀이기구인 '청룡열차' 소개할게요~

놀이공원하면 떠오르는 기구들이 있죠? 회전목마, 바이킹, 범퍼카 등등.. 하지만 저는 이 청룡열차가 단연코 최고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스릴감과 짜릿함 덕분에 더욱 인상깊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청룡열차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탑승인원은 최대 4명입니다. 한 열차에 총 8명이 탈 수 있고, 앞 뒤로 2명씩 앉을 수 있어요. 안전벨트 착용 후 출발하게 되는데 속도가 장난아닙니다. 체감상 시속 100km 이상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중간중간 레일 사이에 틈이 있어서 발 밑으로는 낭떠러지랍니다. 진짜 무서워요ᄏᄏ

안전바 같은 경우엔 몸 전체를 감싸는 형태이고, 손잡이 부분 역시 스펀지 재질로 되어있어서 손이 아프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팔걸이가 따로 없어서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습니다.

이번 포스팅 어떠셨나요? 제가 느꼈던 감정들을 최대한 생생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는데 여러분께도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혹시라도 다낭여행 계획중이신 분이라면 무조건 타세요! 두번타세요! 세번타세요! 절대 후회 안하십니다ᄒᄒ